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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파시즘의 대중 선동 방법, 사이비 종교와 극우 정당의 전체주의와 남 탓 프로파간다, 자유를 외치며 독재 준동

by 호외요!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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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이 대중을 이용하는 방법과, 대중이 파시즘에 쉽게 동조하는 이유는 모두 단순하다. 인간의 나약한 본성을 파고들어 이용하는, 권력과 독재로의 탐욕 또한 인간의 본성이다.

윤석열을 이용하며 정치적 경제적 생존을 모색하는 사이비 종교와 극우 세력들의 파시즘 준동 상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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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의 소모품을 찾는 파시즘의 프로파간다

 

파시즘의 대중 선동 방법, 사이비 종교와 극우 정당의 전체주의와 남 탓 프로파간다, 자유를 외치며 독재 준동

     

    파시즘의 프로파간다, 대중을 이용하는 방법

    파시즘은 대중을 동원하고 지배하는 데 매우 단순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사용하며, 대중이 이에 쉽게 동조하는 데는 심리적, 사회적, 정치적 요인이 결합되어 있다.


    1. 강력한 지도자 우상화

    파시즘은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를 중심으로 결집한다. 지도자는 국가와 동일시되며, 그의 말과 행동이 절대적인 권위를 갖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러한 숭배는 대중에게 안정감과 명확한 방향성을 제공한다.


    2. 단순한 내러티브와 선전

    파시즘은 복잡한 사회 문제를 단순한 선동적인 구호로 환원한다.

    - 국가가 약해진 이유는 외부 세력(이민자, 특정 집단) 때문이다.
    - 단순한 메시지는 이해하기 쉽고, 대중의 불안을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 파시즘 정권은 신문, 라디오, 영화 등 대중 매체를 장악하여 일방적인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주입한다. 쿠데타 세력이 가장 먼저 방송국을 장악하는 이유다.


    3. 공통의 적 설정(희생양 만들기)

    파시즘은 국민을 결속시키기 위해 외부의 '적'을 설정한다.

    - 인종, 이민자, 정치적 반대파, 특정 계층 등을 악마화하여,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돌린다.
    - 대중은 문제의 원인을 단순화함으로써 좌절감과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게 된다.
    - 설정된 공통의 적을 향한 분노, 적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권력자와 자신을 같은 편으로 인식하며 존재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효능감에 만족한다.

     
    4. 공포 조성과 질서의 약속

    파시즘은 혼란과 불안을 강조하면서 강력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 경제 위기, 범죄 증가, 도덕적 타락 등을 부각시켜 공포심을 조장한다.
    - 강한 정부(국가)만이 혼란을 막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논리로 독재를 정당화한다.


    5. 집단주의(전체주의)와 개인주의 탄압

    파시즘은 '국가, 민족, 이념'이라는 거대한 집단 정체성을 강조하며, 개인의 자유와 독립적인 사고를 억압한다.

    - 개별적인 비판과 저항을 '국가에 대한 배신'으로 몰아가는 방식이다.
    - 반대자들은 배제, 검열, 처벌의 대상이 된다.


    6. 청년과 교육 시스템 활용

    파시즘 정권은 교육과 청년 조직을 이용하여 충성스러운 신세대를 양성한다.

    - 역사를 왜곡하여 국가의 영광을 강조하고, 반대 사상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한다.
    - 청년들이 정권의 선전 활동에 앞장서도록 유도한다.


    대중이 파시즘에 쉽게 동조하는 이유

    1. 경제적 불안과 불만

    경제 위기, 실업, 빈곤 등이 심화될 때, 대중은 불안과 좌절을 느낀다. 파시즘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내세워 대중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다.


    2. 강한 소속감과 정체성 제공

    파시즘은 개인이 아닌 '국가' 또는 '민족'이라는 거대한 집단에 속한다는 소속감을 준다.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개인들은 이러한 강한 집단적 정체성에 쉽게 매료된다.


    3. 단순한 해결책의 매력

    복잡한 문제를 단순한 원인(외부의 적, 부패한 정치인)으로 설명하는 방식은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쉽다. 이성적이지 못한 대중은 복잡한 분석보다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해결책을 선호한다.


    4. 공포와 안전 욕구

    불안한 사회에서는 '강한 지도자'와 '질서'를 원하는 심리가 커진다. 파시즘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자유를 일부 제한해야 한다'는 그럴듯한 논리로 사람들을 설득한다.


    5. 심리적 동조 현상(집단 심리)

    주체적 자아가 성숙하지 못한 개인들은 군중 속에 있을 때 자신의 판단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파시즘은 대규모 집회를 조직하여 군중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이 독립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6. 선전과 정보 통제의 효과

    언론과 교육을 장악한 파시즘 정권은 국민이 다른 의견을 접하지 못하게 차단한다. 대안적인 정보가 없으면, 국민은 선전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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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즘의 소모품 전락

    파시즘은 강력한 지도자 숭배, 단순한 내러티브, 적 만들기, 공포 조장, 집단주의 강조, 청년 세뇌 등의 전략을 통해 선전 선동을 하고 대중을 동원한다.

    대중이 파시즘에 쉽게 동조하는 이유는 경제적 불안, 소속감 욕구, 단순한 해결책의 매력, 공포에 대한 반응, 집단 심리, 정보 통제와 편향된 정보 습득 때문이다.

    결국, 파시즘은 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억압하고, 감정적이고 집단적인 반응을 유도하여 독재적 권력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사회적 합의,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의 개선은 이해관계가 다른 대중의 다양성으로 인해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을 인내하지 못하고 단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바라는 어리석은 인간의 본성을 파고들어 이용하고 자신들의 독재 권력유지의 도구로 삼는 것이 파시스트들이고 파시즘 세력이다.

    이상적인 국가를 만든다며 무자비한 폭력과 대중의 동조를 얻어 자신들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자들을 제거하며 집권한 파시즘 독재정권이 대중에게 권력을 나눠 준 적이 있었던가?

    자신들에게 동조하고 지지한 대중을 정말 행복하고 만족하게 만들었던가?

    결국 대중들이 쥐어준 독재의 공권력으로 자신들을 지지한 대중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권력의 연장과 기득권을 지킬 뿐이었다. 그렇지 않은 역사는 없었다.

    인류역사에 망하지 않은 파시즘 권력과 비참하게 끝나지 않은 파시스트의 종말은 없었다.

    애국으로 포장된 극한 이기주의 파시즘 권력의 소모품으로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역사에 대한 탐구와 인식, 편향되지 않은 정보의 접근, 비판적인 사고, 민주적 가치 존중이 필수적이다.



    윤석열을 이용하며 준동하는 사이비 종교, 극우 정당과 언론의 파시즘

    현재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파시즘적 요소의 확산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1. 권력 구조의 취약성과 리더십 공백

    윤석열이 강력한 지도자 이미지가 아닌, 오히려 배우자 김건희, 극우 종교 세력, 보수 정당 등의 특정 세력에 의해 이용당하는 모습으로 평가되는 것은 권력 구조 자체가 불안정하다는 뜻이다.

    파시즘적 권력 구조에서는 강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개인의 리더십보다는 그를 둘러싼 세력(보수 정당, 종교계, 검찰 출신 인맥 등)의 이익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윤석열은 12. 3 비상계엄 선포를 부정선거 의혹, 야당의 독주 및 예산 삭감 등 어이없는 이유로 둘러대며 남 탓을 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윤석열이 아내 김건희의 여러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로 인한 자신의 비위 의혹을 덮기 위한 정권 유지 '친위 쿠데타'로 평가하고 있다.

    윤석열은 독자적인 정치적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 극우 종교 집단과 보수 정당의 지원을 받아 집권했고, 그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에서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이용하여 권력을 유지하다가 이젠 그마저도 어렵게 되자 경찰 검찰 법원 헌재 등 모든 국가기관을 부정하며 스스로 반국가세력이 행태를 자처하고 있다.


    2. 보수 진영의 전략과 파시즘적 동원 방식

    윤석열 정부를 둘러싼 보수 진영은 기존의 기득권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파시즘적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  극우 종교 세력의 개입
    한국 정치에서 극우 개신교 세력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반공주의·반페미니즘·보수적 가치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세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종교적 근본주의와 정치적 선동이 결합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과거 이탈리아 무솔리니와 가톨릭 교회, 프랑코 정권과 스페인 가톨릭 세력의 결합을 떠올리게 한다.

    - 보수 정당의 생존 전략
    윤석열 정권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칭 보수 정당,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갈등이 존재한다. 내부적으로는 개혁파와 강경 보수파 간의 대립이 존재하지만, 외부적으로는 '안보 위기, 좌파 위협' 등의 메시지를 통해 대중을 결집시키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적 만들기(북한, 진보세력, 외부세력 등)와 같은 전형적인 파시즘적 동원 방식이다. 권력 구조가 정치적 생존을 위해 파시즘적 동원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대중의 심리와 파시즘적 반응

    윤석열 정부가 직접적인 파시즘 체제를 구축하지는 못하더라도, 대중의 심리는 특정한 사회적 조건에서 파시즘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

    - 경제적 불안과 대중의 분노
    고물가, 고금리, 청년 실업 등 경제적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중은 단순한 해결책을 원하는 심리가 강해진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특정 계층(청년, 노동자, 여성 등)을 갈라 치기 하는 방식으로 지지층을 결집하려 했다.

    -  권위주의적 질서 회귀 욕구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강한 리더십'을 원하는 심리가 작동한다. 윤석열 개인이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는 아니지만, 정부가 경찰력과 사법부를 동원하여 노동자 탄압, 집회 규제 등의 강경 대응을 하는 것은 일종의 '권위주의적 회귀'를 보여줬다.

    즉, 대중이 적극적으로 파시즘을 원한다기보다는, 불안정한 사회 환경에서 보수 권력이 파시즘적 요소를 활용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4. 국가 시스템의 위기와 민주주의의 퇴보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파시즘적 현상은 박정희나 전두환 같은 전통적인 독재형 파시즘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찰, 경찰, 언론 등을 활용한 권력 집중을 이루어왔고, 이는 민주주의의 점진적인 후퇴로 이어졌다. 헌법과 법치를 존중해야 할 기관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며 민주주의적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행태를 보여왔다.

    법치를 무너트린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군과 경찰이 정치적으로 동원된 현재 한국 정치의 문제는 전통적 파시즘으로 단순히 설명할 수 없으며, '보수 권력의 파시즘적 생존 전략'과 '민주주의 시스템의 위기'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한국 정치는 파시즘으로 가고 있는가?

    현재 한국 정치의 혼란을 보면 '강력한 지도자 중심의 전체주의적 독재'라는 전통적인 의미의 파시즘과는 다른 형태지만, 특정한 요소들이 파시즘적 전략을 활용되고 있다.

    윤석열 개인이 카리스마 있는 파시즘적 리더는 아니지만, 기득권을 지키려는 보수 세력이 그를 이용하여 정치적 생존을 도모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극우 종교 세력과 보수 정당이 선동과 적 만들기 전략을 통해 파시즘적 대중 동원을 시도하고 있고,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일부 대중이 권위주의적 질서를 원하게 되는 심리가 작동하고 있다.

    한국의 현 상황 파시즘은 윤석열의 비굴한 쫄보 모습과 역시나 눈치보기 바쁜 권한대행 들 덕에, 사이비 목사나 일베 수준의 보수 정당 의원과 유튜버 등이 틈새시장 장사하듯 주도하고 있다.
          
    경찰, 검찰, 공수처, 법원, 헌재 등 자신들의 상황에 불리한 결정을 하는 모든 국가 기관을 부정하고 공격하며 법치의 후퇴에 앞장서고 자신들이 설정했던 반국가세력의 올가미에 스스로의 목을 걸고 있다.

    아직은 한국이 파시즘 체제로 완전히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권위주의적 회귀와 파시즘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여러 징후를 보이며, 파시스트들의 역겨운 준동을 예고하고 있다.

    * 준동(蠢動)은 말 그대로 벌레 따위가 꿈틀거린다는 의미로, 불순한 세력이나 보잘것없는 무리가 소란스럽게 떠드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 파시즘의 개요와 주요 특징, 무솔리니와 히틀러로 대표되는 파시스트의 역사적 맥락과 몰락

     

    파시즘의 개요와 주요 특징, 무솔리니와 히틀러로 대표되는 파시스트의 역사적 맥락과 몰락

    2차 세계대전 후 몰락의 길을 걸었던 파시즘과 파시스트는 역사의 마디마디에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의 사악한 내란 계획과 국가 내전의 혼란이 지속되길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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