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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나치의 선동가 괴벨스도 꺼려했던 극단의 찌라시, 윤석열과 국힘당 및 극우 유튜브와 사이비 종교의 프로파간다

by 호외요!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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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요제프 괴벨스 등 전 세계 극우 세력은 여론을 조작하고 권력을 공고히 하며 반대 의견을 억압하기 위해 선동 선전 기법을 사용해 왔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를 이용하거나 조력하는 자들의 막가파식 선전 선동은 괴벨스 조차 꺼려했던 저급한 찌라시 '데어 슈튀르머(Der Stürmer)'와 꼭 닮아있다.

프로파간다
프로파간다, 선전 선동

 

나치의 선동가 괴벨스도 꺼려했던 극단의 찌라시, 윤석열과 국힘당 및 극우 유튜브와 사이비 종교의 프로파간다

     

    이성은 포기한 극우들의 선전 선동

    - 윤석열 측, 비상계엄은 야당에 대한 경고 아니라 대국민 호소.

    - 윤석열 측,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에게 경각심 부여 의도.

    - 윤석열 측, 비상계엄은 평화적 계엄.

    - 윤석열 측, 의원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한 것.

    - 윤석열 측, 군이 부당한 지시 안 따를 거 알고 계엄 선포.

    - 윤석열 측, 비상계엄은 구국의 결단.

    - 윤석열 측, 윤석열 체포 자체가 내란.

    - 경호차장 김성훈, 검찰이 (본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검찰도 위법 행위에 가담한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

    - 김용현 변호인 유승수, 헌법재판관들은 좌익 빨갱이 불공정 재판관, 서부지법 폭도들은 애국투사.

    * 이미 저들의 언어와 사고는 보편적 이성과 상식은 관뚜껑 덮고 못 박아버린 지 오래인 듯해 보인다.  


    극우세력의 선전 선동(프로파간다) 기법

    나치의 선전 선동 기법은 공포, 편견, 감정을 이용하여 인식된 적을 악마화하고 자신들의 이념을 미화하는 단순화된 이분법적 세계관을 만들었다. 극우 세력이 사용하는 주요 선전 전략이다.


    1. 희생양과 악마화

    사회 문제를 특정 집단(유대인, 이민자, 공산주의자 등)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공동의 적에 맞서 추종자들을 통합하려 했다.

    나치당은 독일의 경제 문제, 문화적 퇴보, 그리고 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패전에 대해 유대인들을 원인으로 내세우며 비난했다.

    '영원한 유대인(The Eternal Jew)'과 같은 영화와 '데어 슈튀르머(Der Stürmer)' 같은 출판물의 기사와 정치풍자만화에서 유대인을 비인간적인 존재로 묘사했다.

    오늘날에도 극우 단체들은 이민자, 소수 민족, 또는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경제적 또는 사회적 쇠퇴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끊임없는 공격을 일삼는다.


    * 데어 슈튀르머(돌격자, Der Stürmer)
    1923년~1945년까지 율리어스 슈트라이허(Julius Streicher)가 발행한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유대인에 대한 악의적이고 음란한 조작 기사와 정치 만화 등을 올리며 유대인에 대한 종족 박멸을 주장했다.

    겉보기에는 진지한 기조를 유지했던 나치당의 공식 신문인 '볼키셔 베오바흐터(Völkischer Beobachter)'와 달리 자극적이고 저급한 주장의 '데어 슈튀르머'는 독자 대부분이 젊은 층과 빈민 층이었음에도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많은 돈을 벌어 들였다.

    데어 슈튀르머의 저속한 선전 스타일은 선전부장 괴벨스를 비롯한 나치당에게 당혹감을 줄 정도였고 한동안 판매가 금지되기도 했다.

    결국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데어 슈튀르머의 발행인 율리어스 슈트라이허는 반인도적 범죄의 방조범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1946년 사형에 처해졌다.

     
    2. 반복과 큰 거짓말 (Big Lie)

    거짓말이 대담할 때, 특히 거짓말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거짓이 진실처럼 보이게 한다. 괴벨스의 '큰 거짓말' 이론에 따르면, 거짓말이 자주 반복되면 진실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유대인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내부 배신으로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했다고 주장하며 '등 찌르기, 뒤통수치기(stab-in-the-back)' 이론과 같은 신화를 지속적으로 홍보, 주장했다.

    오늘날 극우 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부정 선거 음모, 세계주의 음모, '대체 이론' 등에 대한 주장이 만연해 있고 그런 주장의 정확한 근거를 대지 못하면서도 선동의 주장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 배신, 뒤통수치기, 등 찌르기(stab-in-the-back) 이론

    '등 찌르기' 이론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전파된 거짓으로 조장된 위험한 선전 선동이다. 독일의 군사적 패배는 전장에서의 패배 때문이 아니라 특정 집단, 특히 유대인,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내부로부터의 배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내부 배신 주장은 여론을 조작하고 군사 및 보수 엘리트로부터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조작되었고, 이 이론은 나치 선전의 초석이 되었고 바이마르 공화국의 정치적, 사회적 불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뒤통수치기' 신화는 전후 독일에서 분노, 반유대주의, 민족주의를 불러일으켜 나치의 부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그것은 선전과 거짓 서사가 역사를 왜곡하고 정치적 현실을 형성할 수 있다는 강력한 예로 남아 있다.


    3. 감정적 호소

    이성적인 사고를 우회하고 두려움, 분노, 자부심과 같은 강한 감정을 유발한다. 극우 세력이 이민자들의 '침략'이나 '전통적 가치'의 파괴에 대한 두려움을 조장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또한 집회에 사용하는 대형 깃발, 슬로건, 구호와 같은 상징적인 이미지로 집단 정체성을 강화한다.

    나치당의 뉘른베르크 집회와 같은 대규모 집회는 단결과 권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 '의지의 승리(Triumph of the Will)'는 나치 정권과 히틀러를 메시아적인 인물로 미화했다.

    1934년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4일간의 나치당 전당대회의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의지의 승리'는 감독 레니 리펜슈탈의 뛰어난 영화적 기법과 연출로 히틀러와 나치당의 프로파간다를 미학적으로 고조시켰다.

    레니 리펜슈탈은 자신이 단순한 기록자일 뿐이며 나치의 조력자임을 부정했지만, 평생을 나치의 동조범이라는 낙인 속에 살았다.


    4. 정보 검열 및 통제

    서사를 독점하고 반대하는 목소리를 억제하기 위해 대중 매체, 미디어를 통제한다.

    괴벨스 선전부는 신문, 영화, 라디오를 포함한 모든 미디어를 통제했다. 1933년 책 소각 사건과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유대인, 공산주의자, 또는 자유주의 작가들의 책에 대한 대중의 접근을 차단했다.

    극우 세력이 독립 언론을 약화시키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며, 국가가 통제하는 서사를 증폭시키려는 기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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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호와 슬로건 사용

    복잡한 의미를 기억에 남고 감정적으로 가득 찬 이미지나 문구로 단순화한다.

    인도에서는 스와스티카(swastika)로 불리는 '만(卍)'자 문양은 행운과 윤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 등 고대 문명에서도 널리 사용되어 왔다.

    히틀러는 이 만(卍) 자 문양을 뒤집고 기울여 변형한 '하겐크로이츠'를 만들어 나치당의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 후 나치가 해체되고 하겐크로이츠는 독일에서 법으로 사용금지 되었다.

    스와스티카는 나치 이데올로기의 강력한 상징이 되었고, '아인 볼크(한 민족)', '아인 라이히(한 제국)', '아인 퓌러(한 지도자)와 같은 구호는 충성심을 강화했다.

    나치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인 '피와 흙(Blood and Soil)' 같은 구호와 마찬가지로 극우 세력은 국기, 휘장, 민족주의나 역사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슬로건을 채택한다. 트럼프 진영의 구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도 이와 유사하다.


    6. 적에 대한 비인간화

    목표 집단을 인간 이하로 묘사하여 폭력이나 차별을 정당화한다.

    '데어 슈튀르머'를 출판해 유대인을 비난한 율리우스 슈트라이허는 '독버섯(Der Giftpliz)'이라는 어린이용 동화책까지 만들어 유대인들을 해충이나 기생충으로 묘사하며 반유대주의 사상을 보급했다.

    현대의 극우들도 난민과 이민자,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들을 '침략자' 또는 '범죄자'로 묘사하며 자신들의 공격을 정당화한다.


    7. 수정주의와 신화 만들기

    극우움직임의 목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역사를 재구성한다.

    나치 독일은 아리아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유전적으로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 우생학적 아리아인종설을 주장하며 아리아인의 순수성을 보존한다는 이유로 유태인과 집시 등을 대규모 학살했다.

    선전 선동을 통해 독일의 역사를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의 배신과 굴욕의 역사로 만들고 그들의 이념과 모순되는 역사적 서사를 비방했다. 그러면서 극우주의자들은 '위대한 대체'와 같은 신화를 홍보하거나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적 잔학 행위를 부인한다.


    8. 독재자의 우상화

    국가 가치의 구현으로 여겨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단일 지도자를 중심으로 권력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극우들은 독재자를 우상화하며 브랜들화 시킨다.

    나치에 의해 히틀러는 연설, 포스터, 영화 등에서 독일의 구세주로 묘사되었다. 히틀러의 이미지는 공공장소에서 충성심과 존경심을 심어주기 위해 널리 퍼져 대중에 각인되었다.

    많은 극우 지도자들은 자신을 부정부패와 싸우는 외부인으로 묘사하며 개인의 브랜드를 구축한다. (미국의 트럼프,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등)


    9. 자신들만 예외인 '법과 질서'에 대한 호소

    사회 안정에 대한 위협, 즉 사회 혼란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과 질서를 강조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받는 위법의 의혹에 대해서는 논점을 일탈하며 궤변을 일삼고 타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질서와 집행을 강조한다.

    극우 세력들은 범죄, 테러, 또는 무질서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고 주장하며 적에 대해서는 권위주의적 강경 조치를 주문하지만 자신들의 범죄, 테러, 무질서에는 자유와 저항권 같은 오용된 해석을 들이대며 정당화한다.


    희생양과 갈라치기를 통한 양극화

    국가의 근본을 이루는 법률인 헌법에 어긋나는 비상계엄과 내란획책으로 대통령 윤석열은 국가의 근본을 이루는 헌법에 의해 국회에서 탄핵되었고 사법시스템에 의해  체포 구속되었다.

    그런데도 일부 극우 선동 세력과 정치사업자인 자칭 보수 정당, 극우 종교인 등이 불순한 이해관계에 하나로 뭉쳐 헌법을 부정하고 입법부와 사법부의 결정을 우습게 알며 법원을 침입 폭동을 일으키는 극단의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

    임기 내내 검찰 권력을 손에 쥐고 정치적 상대에 대한 인간 사냥식 압수수색과 쪼개기 기소로 자신과 일가의 부정부패 의혹을 감추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무력화하려 한 내란수괴 피의자를 옹호하며 무법천지의 난동을 애국으로 포장하는 선동을 계속한다.

    근거도 없는 가짜뉴스를 퍼트리며 극렬 지지자들을 선동하고 부추기며 진실을 흐리게 함으로써 민주적 담론을 약화시키고 합리적 토론을 어렵게 만든다.

    국회의 절차에 따른 탄핵을 거부하고 사법 시스템의 수사와 영장발급을 부정하고 이젠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헌법재판소의 특정 재판관들을 비난하는 갈 때까지 간 폭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사이비 종교 우두머리들은 자신의 무리들을 선동하고 헌금을 걷으며 신도들을 폭동의 현장으로 내모는 극단주의를 조장하고 사법처리의 위기에서는 관계를 부정한다.

    타인을 이용하고 적당히 이용하다 여차하면 내다 버리는 '가짜 보수'들의 뱀 같은 세치 혀는 자신보다 더 멍청한 호구들을 찾아 오늘도 바쁘게 날름거린다.


    역사의 반복, 사필귀정

    최근 한국에서 계획되고 벌어지는 극우들의 모든 행태가 국가 시스템의 견제와 균형을 약화시키고, 법치를 약화시키며, 소수의 권위주의를 촉진하려는 내란의 행위 그 자체다.

    윤석열 무리들의 질 낮은 권력남용과 그에 기생하며 기득권을 누리던 자칭 보수들이 궤멸이 눈앞에 다가오자  최후의 발작과 난동으로 사회를 오염시키며 지랄발광을 이어간다.

    무도하고 무식한 인간들의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는 극단의 이기주의적 프로파간다와 폭동, 거기에 부화뇌동한 자들의 비루한 행태는 이미 역사에서 많은 사례로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의 비참한 최후 또한 이미 지난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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