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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 일본은 파트너, 반국가세력, 건국운동 타령

by 호외요!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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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 일본은 파트너, 반국가세력, 건국운동 타령

 

2023.08.15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 윤석열 대통령


-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에서 이러한 반국가세력들의 준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전체주의 세력은 자유사회가 보장하는 법적 권리를 충분히 활용하여 자유사회를 교란시키고, 공격해 왔다

-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

-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


-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

-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

- 이권 카르텔의 불법을 근절해 공정과 법치를 확립, 건설 카르텔은 철저히 혁파돼야 한다

무한_루프
무한 루프


재미도 신선함도 없는 무한반복 왝더독


이 정부 들어 연설문은 달랑 1개만 써놓고 복사해서 사용하는 건가, 어느 행사에서 하는 연설이던 행사주제와 상관없이 한말 또 하고 한말 또 하고의 수준이다.

일본의 부당한 침략에 고통받고 수모받으면서도 힘겹게 저항하다 맞은 국가 광복(光復)의 날 경축사에, 공산주의세력이 어쩌고 일본은 파트너 저쩌고 이권 카르텔이 어쩌고... 광복절이 어떤 날인지는 알기나 하는 건가.
수많은 역사학자와 국민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는데도 '건국'이란 단어는 또 슬그머니 끼어넣었다.

경제는 땅굴을 파고 있고 국제 정세는 자국이익 중심으로 치열하게 수싸움을 하고 있는데, 과거사에 대한 반성 한 줌 없이 뻔뻔하게 날뛰는 일본을 견제하고 꼬집기는커녕, 일본의 침략을 합법화하는 '건국론'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만 그것도 광복절에 허공에 소리치고 있다.

반국가세력, 이권 카르텔의 사회 교란 위법사실이 있으면 떠들지만 말고 증거를 잡아 원칙대로 조사하고 법치주의 국가의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시스템대로 처벌하면 될 일이다.

실시간으로 실존하는 자신과 주변의 부조리와 부도덕에는 눈을 감고, 증거 부재한 상상의 적을 만들어 공격하며 무한반복의 왝더독(wag the dog)으로 조삼모사놀이만 하고 있는 꼴이다.

원칙대로 처리하면 문제없을 일들이 무관심, 온갖 꼼수, 책임회피, 제 식구만 챙기기로 돌고 돌다 궁지에 몰리면 결국 가짜뉴스와 남 탓으로 귀결된다.


그렇게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 존중, 자유민주주, 국가안보를 외치는 동안,

-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수백 명씩 거리에서 사망해도 지탓아니라는 고위직만 널렸고,
-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수해로 사망해도 남 일 구경하듯 내뱉는 고위직만 널렸고,
- 고속도로계획안은 대통령 처가 땅 있는 곳으로 갑자기 휙휙 휘어지고,
- 대통령 장모는 사기 쳐도 검찰은 기소도 안 하고,

- 대통령 부인 주가조작 정황이 흘러넘쳐도 검찰 수사는 시간만 보내고,
- 잼버리 대회 하나 깔끔하게 치르지 못하고 후진국 회귀를 보여주다 강제 동원 생쑈를 벌이고,
- 국가기강의 기본인 군대에 까지 구린내 나는 간섭으로 잡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대통령의 말대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답게, 원칙대로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묻길 바란다. 당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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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반복과 역사의 증명


대통령 윤석열의 2023.08.15 광복절 경축사 중 한 문구를, 우리의 아니 전 세계의 역사 속에 수없이 실존하는 증거들로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나라를 좀 먹고 국민을 등쳐먹는 개인의 생존과 영달만을 우선시하는 매국세력은 늘 애국주의자, 법치주의자, 보수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매국 이기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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