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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5선 국회의원 김영선 윽박지르는 명태균, 권력 쥔 김건희에 붙어야 6선 한다, 윤석열은 장님 무사

by 호외요!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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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이 5선 국회의원 김영선에게 윽박지르며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었다.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김영선에게 쌍욕을 하는 등의 명태균의 행태는 미래한국연구소의 강혜경, 김태열 씨 등이 증언 한 바 있지만 통화 녹취가 공개된 건 처음이다.

장님_무사
장님 무사

 

5선 국회의원 김영선 윽박지르는 명태균, 권력 쥔 김건희에 붙어야 6선 한다, 윤석열은 장님 무사

     

    김건희가 권력을 쥐고 있잖아요!

    2022년 6월 중순, 명태균-김영선 통화 녹취록

    - 명태균

    하지 말라니까요!
    대통령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는데 왜 그래요?

    본인이 대통령입니까? 내가 지시받았댔잖아
    오더 내려왔다 했잖아


    - 김영선: 하지 말라는 게 아니잖아


    - 명태균

    본인 거 다 윤석열 이랑 오늘 전화해서
    윤석열이 뭐라카는지 압니까 나한테?

    시키면 왜 시킨 대로 안 합니까 자꾸!

    본인이 왜 판단합니까?
    오야가 위에서 쏘라카면 쏴야지

    본인이 오야입니까?
    본인 그 김건희한테 가서
    김건희한테 뭘 말이라도 똑바로 해요?

    김건희가 권력을 쥐고 있잖아요
    권력을 쥔 사람이 오더 내리는데
    본인이 왜 잡소리 합니까?

    두 번이나 전화 왔어요! 두 번이나!
    정리해 달라고

    김건희에 딱 붙어야 본인이
    다음에 6선 할 거 아닙니까!
    시키는 대로 해야

    어디 붙어야 먹고 산다고 내 얘기해도 씨...


    ▶ 김영선 윽박지르는 명태균

    김영선 윽박지르는 명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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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장님무사, 김건희가 나를 알아봤다

    자신이 김건희에게 김영선 공천을 부탁하고 김건희가 윤석열을 닦달해 공천이 해결되었다며, 이건 김건희가 자신을 알아봤기 때문이라며 지인에게 김건희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내용이다.

    2022년 6월 15일, 명태균-지인 통화녹취록


    아까 조은희 (국회의원) 전화 왔더라고.

    내보고 이러대
    '광역단체장 둘 앉히시고. 김진태, 박완수. 진짜 생각하신 대로'

    지는 알잖아. 한 1년 반 전에 내 봤으니까.

    '생각하신 대로 두 사람 다 앉히고,
    저 조은희도 만들어 주셨고, 김영선도 만들었으니까,
    이제 우리 명 대표님은
    이제 영남의 황태자십니다'
    이러대

    그래서 내가 '대통령 내외분께서 해 주신 겁니다. 제가 한 게 아니고..'
    '아니 우리 명 대표님이 다 했잖아요, 제 것도 그렇고'

    그러믄 생각해 봐 그 사람들이
    내가 xx 무슨 서울대를 나왔어
    촌에서 xx 26살까지 소 젖 짜다가 나온 놈인데
    다 알아.
    근데 그 사람들은 왜 나를 그렇게 대할까?
    그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 게 뭔지 알아요?
    사람을 알아보는 거야 김건희가.

    윤석열이 장님 무사인데

    윤석열이를 내가 처음 만났으면

    윤석열이 나를 못 알아봤고

    김건희는 나를 만났기 때문에

    김건희 때문에 윤석열이가 그렇게 된 거예요.
    김건희가 사람 볼 줄 아는 눈이 있는 거야.
    사람을 알아볼 줄 아는...

    그래서 어제 딱 한마디 했어 김건희가.
    '우리 명 선생님. 선물은 김영선, 박완수'...

    김진태는 사모가 반밖에 몰라.
    왜냐하면, 대통령이 세 번 지시하고 권성동이 막 싸우는데,
    사모한테 부탁해서 되는 일이 아니거든.
    그래서 내가 거기에 트릭을 좀 썼어.

    ▶ 내가 씨 x 무슨 서울대를 나왔어... 명태균 지인과 대화

    명태균과 지인의 대화 녹취, 출처: 오마이TV

     

     

     

    명태균의 통화에 등장한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측과 조은희 의원은 공천 개입과 관련하여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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