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김건희가 체코에 국빈 방문을 하고 있는 도중, 체코의 유력 일간지 블레스크는 김건희의 여러 의혹과 논란을 자세히 보도하며 김건희를 '사기꾼'으로 표현하는 기사를 올렸다.
현재는 사기꾼이라는 표현과 일부 내용이 삭제, 수정된 기사가 올라와 있다. 기사 원문의 내용과 수정된 가사의 내용을 살펴본다.
체코 언론 블레스크, 윤석열 김건희 방문 중 영부인은 사기꾼?, 대통령 옆에 사기꾼이? 기사 후 수정
대통령궁의 사기꾼? 한국의 영부인은 거짓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24.09.21 05:00 체코 일간지 '블레스크', 기사 제목과 주요 내용
"체코 대통령궁에 사기꾼? 한국의 영부인은 거짓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Podvodnice u Pavlových na Hradě? První dáma Jižní Koreje měla lhát i obohatit se o miliony)
- 한국의 국가원수 옆에는 사기꾼이 있는 걸까?
- 윤석열 대통령이 금요일 체코를 국빈 방문했다.
- 그의 아내도 주목을 받았다.
- 탈세, 표절, 가짜 연구 등의 의혹이 김건희와 관련이 있다.
- 학력위조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내조에 전념한다고 약속했다.
- 2019년 세무서가 부동산세금을 내지 않은 김건희를 조사했다.
- 이는 한국사회에서 큰 부끄러움으로 여겨지는 만큼 윤석열에게도 문제가 됐다.
- 윤석열은 "결혼 후 같은 건물 내 아파트를 옮겨 다니면서 세금 고지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했다"고 부인을 변호했다.
- 주가조작 조사 결과 한국의 영부인은 성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그녀는 다른 피고인과 함께 약 10억 원의 횡재를 했다.
- 서울지검 부패방지부는 그녀에게 아무런 혐의를 제시하지 못했고, 공범으로 의심되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 그의 아내에 대한 기소여부는 윤석열의 전 동료들에 의해 결정되었다.
* 2024.09.21 05:00 블레스크의 최초 기사에는 'Má jihokorejská hlava státu po boku podvodnici?' (한국의 국가원수 옆에 사기꾼이 있는 건가?)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블레스크의 이 기사는 같은 날 12:55에 제목과 내용 중 일부가 삭제, 수정되었다. 수정된 기사의 제목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오점이 있는 영부인, 한국 대통령의 부인은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다.
2024.09.21 12:55 수정된 기사, 기사 제목과 주요 내용
"오점이 있는 영부인 대통령궁에?, 한국 대통령의 부인은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다." (První dáma se škraloupy u Pavlových? Ženu prezidenta Jižní Koreje několikrát vyšetřovali)
- 지난 금요일 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체코를 국빈 방문했다.
- 그러나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아내이기도 했다.
- 탈세 의혹이나 표절 논란 등이 김건희와 관련이 있다.
- 2019년 세무서가 부동산세금을 내지 않은 김건희를 조사했다.
- 윤석열은 "결혼 후 같은 건물 내 아파트를 옮겨 다니면서 세금 고지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했다"고 부인을 변호했다.
- 김건희는 나중에 미납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 김건희는 2022년에 국민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에서 표절 혐의를 받았지만 국민대의 검증위원회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 하지만 여러 대학의 16명의 학자들은 김건희의 논문은 표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들이 문제를 삼은 것은 국민대 박사 논문뿐만 아니라 숙명여자대학교 석사 논문도 포함되었다.
- 한국의 퍼스트레이디는 주가 조작 혐의로도 조사를 받았다.
- 2021년에 그녀는 자신의 주식을 의도적으로 부풀렸다고 하고, 다른 피고인들과 함께 약 10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한다.
- 그러나 서울지방검찰청 반부패부는 김건희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기소할 수 없었고, 그녀의 공범으로 지목된 도이치모터스의 권오수는 3년형을 선고받았다.
▶ 블레스크 기사 참조(수정된 기사)
체코의 일간지 블레스크는 어떤 신문?
블레스크(Blesk)는 체코의 일간지 중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타블로이드 Blesk, 체코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일간지
2024년 2월 8일 발표된 체코 출판사 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블로이드 '블레스크'가 체코 일간지 중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위: Blesk(구독자 584,000명)
2위: Mlada Fronta Dnes(구독자 381,000명)
3위: Sport(구독자 146,000명)
4위: Pravo
5위: Lidove Noviny
* 조사에 따르면 12세에서 79세 사이의 인구 중 약 81%가 인쇄 매체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이중 신문이 52%에 달한다.
전 세계 언론의 단골 기사 손님, 윤석열 김건희
윤석열과 김건희의 업적? 은 전 세계에서도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가 보다. 매번 전 세계 유명 언론에 김건희의 여러 의혹과 윤석열의 감싸기, 행태 등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허는 꼴을 보면 앞으로도 전 세계 언론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기사는 끊이지 않고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참 대단한 부부다.
▶ 김건희 디올백 수수 전 세계 외신 보도, 월스트리트 타임지 BBC 스페인 일본 칠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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