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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시민단체: 최은순 김건희 소송사기로 고발, 원희룡: 윤석열이 나라정상화

by 호외요!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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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최은순 김건희 소송사기로 고발, 원희룡 윤석열이 나라정상화

    피노키오

     

    시민단체 최은순, 김건희, 최은순 수사 검사 경찰에 고발


    2023.08.23 민생경제연구소, 평화나무(사), 민주시민기독연대 등 3개 시민단체, 최은순과 김건희를 위조사문서행사와 소송사기,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

    시민단체의 고발 사유

    - 최은순이 위조된 잔고 증명서를 법원 재판과정에 제출하는 등 위조사문서행사, 소송사기,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는 주장.

    - 최은순의 동업자 안씨에게 돈을 송금한 것이 김건희, 최은순의 잔고증명서 위조, 부동산 실명제 위반, 신안저축은행 대출과정 등에 모두 김건희의 특수관계인들이 개입되어 있는 점 등 최은순의 각종 범죄행위마다 김건희의 공범 정황이 있다는 주장.


    * 최은순은 2024년 8월 21일 항소심에서 '사문서위조'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 당시 최은순의 재판과정에서 담당 판사도 내용을 본 후 검찰에게 위조사문서행사는 왜 기소하지 않았는지 물었고 검찰은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었다.

    * '사문서위조'죄보다 '위조사문서행사'죄의 형량이 더 크기 때문에 검찰이 최은순을 봐주기 위해 고의로 기소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어왔다.
     

    최은순 사건 담당검사 공수처 고발

    2023.08.23 시민단체, 최은순 잔고증명위조 사건을 수사했던 박순철 전 의정부지청장 공수처에 고발

    - 시민단체는 최은순의 잔고증명 위조 사건을 수사했던 박순철 전 의정부지청장 등이 최은순과 김건희의 범죄 및 의혹을 파악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고 위조사문서행사는 고의적으로 기소하지 않았다고 주장.

    * 공수처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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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이 원희룡 했다


    2023.08.24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세미나, 원희룡 "윤 대통령이 나라 정상화"

    국토부장관 원희룡의 말

    -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돼 준 걸로 당신께서 할 일은 120% 이미 하신 것

    - 왼쪽으로 치우쳐져 자빠질 뻔했던 나라를 정상화

    -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이제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또 한 번의 국가적 재편 이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서 정권 교체의 한 단계 전진, 한 단계 강화를 이뤄내야 한다

    - 평생 끼리끼리 카르텔로 뭉쳐있던 부분을 국토부가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의 반카르텔 정상화를 합작해서 끝까지 완수해 내겠다

    - 국토부 장관을 하는 마지막 1시간까지,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밑바탕 작업을 하는 데 정무적 역할을 모든 힘을 다 바쳐서 제 시간을 쪼개서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 친윤계 외곽조직.

    새미준 참석자: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김가람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의원 30여 명, 전현직 당협위원장들, 김병준 새미준 상임고문,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생겨먹은대로 사는 수밖에 없다


    제주 지사 시절부터 서울 양평고속도로까지 의혹에 논란 수두룩한 국토부장관 원희룡은, 자빠질 뻔한 대한민국을 윤석열이 정상화시켰다며 부르짖고 자칭 우파 애국 보수들은 옹기종기 모여 박수치고 있나 보다.

    곧 전설의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소리도 나올듯 하다. 아니 이미 그 수준을 뛰어넘어도 한참 뛰어 넘은듯 하다. 윤석열이 나라를 정상화했다! ......

    지나가던 동네 아저씨나 굴러가던 소똥구리 말똥구리가 저런 소리를 하면 그러려니 지나가면 그만이다. 국민 세금으로 밥해먹는 일개 장관이 저딴소리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당당하게 해대니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다. 계속되는 윤석열의 60% 넘는 부정평가는 '그냥 제귀에 가짜뉴스 캔디' 인가보다.

    저마다 제 생겨먹은 대로 사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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