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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윤석열 지지율 27%, 총리와 비서실장 비선 인선 의혹,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장제원까지 거론

by 호외요!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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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참패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궁지에 몰리자 국정 운영의 난맥을 돌파하기 위해 인적 쇄신을 표명했지만,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듯 대통령과 그 주변의 권력 놀음은 여전한 듯 보인다.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인선을 둘러싼 대통령실 주변의 잡음과 혼선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정권의 실상과 보수의 인맥 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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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윤석열 지지율 27%, 총리와 비서실장 비선 인선 의혹,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장제원까지 거론

     

    총선 후 4월 3주 차 여론조사


    - 윤석열 국정수행평가

    긍정평가 27% (11% 하락)
    부정평가 64% (9% 상승)

    윤석열 긍정 평가는 2022년 8월 2주 차 28% 이후 최저치이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32%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 총선 투표에 영향을 미친 요인

    1. 물가 등 민생 현안 30%
    2. 정부 여당 심판 20%
    3. 막말 등 후보자 자질 논란11%


    * 여론조사 개요
    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엠브레인퍼블릭
    의뢰: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 15~17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삼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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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참패 후 인사쇄신 공표, 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파동


    흔들리는 권력과 주변 약장수들의 간 보기, 날뛰기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총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이 새로운 총리와 비서실장, 정무특임장관으로 거론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하마평은 대통령실 관계자, 여권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TV조선과 YTN 등에서 보도되었다.

    04.17 TV조선 단독: 새 국무총리 박영선 비서실장 양정철 유력 검토...文(문) 정부 출신 파격 발탁
    04.17 YTN 단독: 尹(윤), 인적쇄신 카드 野(야) 인사 검토...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하지만 총선 참패 후 인적 쇄신의 방법으로 해당 인물들이 거론되는 것은 여권과 야권 모두에서 많은 문제와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고 거론된 인물 당사자들도 부인하고 있다.

    인사파동 비선 개입 의혹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등 기용설은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정무 라인에서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인사파동에 대통령실 공식 라인이 아닌 비선인사들의 개입 의혹이 여권과 야권 모두에서 일고 있다.

    TV조선과 YTN의 보도 후 대통령실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지만 대통령실 다른 라인에서는 검토된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도 나왔다고 전해졌다. 여기서 다른 라인은 공식 인선 라인이 아닌 윤석열의 측근 그룹으로 알려졌다.

    총선 참패 후에도 국정 운영이 여전히 주먹구구식 개판임을 보여주고 있다.
     
    - TV조선: "국무총리 박영선, 비서실장 양정철 검토, 두 사람 모두 대통령실의 제안에 긍정적 입장 밝혔다"

    - YTN: " 새 총리에 박영서느 비서실장 양정철, 정무특임장관 김종민 유력 후보"

    - 대통령실 공식 라인: "검토된 바 없다"

    - 대통령실 다른 라인: " 검토된 것은 사실"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소설이다"

    - 양정철 전민주연구원장: " 뭘 더 할 생각 없다"

    -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시초문"


    - 강신업 김건희 팬클럽 회장: "일부 대통령실 참모들이 호가호위하며 대통령 부부 이목 차단, 용산 3 간신 예기 파다하다. 홍보 의전 대외협력 라인 모두 교체해야 한다. 특히 의전 비서관 이기정 즉각 경질해야 한다 "


    -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 부인이 인사, 정무 개입한다는 소문 떠돈다"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선 참패에도 반성 없이 간 보기, 꼼수, 야당 파괴 공작을 하려 한다. 제2의 최순실은 누구인가, 비선 실세를 밝혀야 한다"


    변함없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 운영과 보수의 인물 난


    윤석열의 소통 없는 독불장군식 국정 운영, 제대로 된 정보와 조언을 전달, 고언 하지 못하는 권력 주변의 무능함이 누적되어 총선에서 여당의 프리미엄을 갖고도 참패를 한 상황은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이들에겐 이미 예견되었었다.

    처참한 외교 능력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고립되어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호구가 되었고,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미래의 성과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국민에 대한 이해와 예의도 없이 자신들의 안위와 권력 놀음에 빠져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과 입막음으로 일관해 온 정권에 인물이 남아 있을 리가 없다.

    무서운 민심을 보고 급해지자 난파선에서 먼저 뛰어내리려 하는 자만 늘어날 뿐,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는 걸 알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인물이 없으니 윤핵관의 핵심이라 불리던 장제원의 이름까지 다시 들먹여진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 얘기가 잘 통하고 긴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지는 사람, 장제원 의원 밖에 없지 않으냐?"

    한심함을 넘어 처참한 대한민국 자칭 보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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