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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김어준 국회 과방위 증언, 암살조 가동 한동훈 및 미군 사살 등 계획, 비상계엄 전후 국지전 유도 의혹

by 호외요!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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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가 국회 과방위에 출석해, 비상계엄 후 여당대표 한동훈 및 미군 암살계획에 대해 받은 제보 내용을 밝혔다.

김어준 씨의 제보 내용과 유사한 맥락을 엿볼 수 있는 브래드 셔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본다.

국회_과방위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 출처: MBC 유튜브 화면

 

김어준 국회 과방위 증언, 암살조 가동 한동훈 및 미군 사살 등 계획, 비상계엄 전후 국지전 유도 의혹


    김어준, 암살조의 한동훈 및 미군 사살 계획 제보받았다

    2024.12.13 국회 과방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인 김어준 출석 증언


    제보 출처 관련

    -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린다.

    -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면,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이다.


    암살조 관련

    -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였다.

    - 북한 군으로 위장한 암살조가 투입.

    - 암살조가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 암살조가 조국·양정철·김어준 등을 체포하여 호송하는 부대를 습격하며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

    - 특정 장소에 암살조가 입었던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


    미군 관련

    -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 그 담당 부대는 김병주 의원, 또는 박선원 의원에 문의하길 바란다.

    -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했다.


    김건희 관련

    - 김건희가 예비역 특수요원 등 올드보이들과 접촉하고 있다.

    - 김건희가 계엄 후 통일대통령 꿈꾸고 있다.

    - 윤석열의 군 통수권 박탈과 김건희의 통신 수단 제재가 조속히 필요하다.


    요약

    * 비상계엄령 후 북한군으로 위장한 암살조를 투입하여 여당 대표 한동훈 사살, 체포되어 이송되는 조국·양정철·김어준을 구출 시도, 미군 사살 등을 통하여 계엄령 상태에서 사회 혼란과 북한과의 위기감을 부추기고 전쟁 위기를 조성하려 계획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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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의원실, 여러 제보 확인 중

    - 김어준 씨가 언급한 제보와 관련해 김병주의원실에도 여러 제보가 접수됐다.

    - 일부 제보는 국회 국방위에서 공개 질의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또 다른 제보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방지를 위해 긴급 수사를 요구한 상태다.

    - 이외 사항들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대로 적절한 방법으로 설명할 예정.


    ▶ 김어준 국회 과방위 참고인 증언

    국회 과장위 출석 김어준 증언, 출처: 유튜브 엠키타카



    한동훈 사살 제보자는 정보사 요원

    MBN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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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씨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제보 내용을 밝혔는데, MBN 취재 결과 신빙성 있을 제보일 가능성도 포착됐습니다.

    김 씨에게 제보를 건넨 인물 가운데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실 관계자는 '한동훈 대표 사살' 제보와 관련해 정보사 요원을 제보자로 특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접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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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N, [단독]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자는 정보사 요원"

     

     

    김용현의 원점 타격, 국지전 유도 의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기헌 주장

    - 군 고위관계자에게 제보받았다

    - 비상계엄을 선포 약 1주일 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지시.

    - 북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는 내용.

    * 원점 타격은 오물풍선을 날려 보낸 휴전선 너머 북한 지역을 공격하라는 지시로, 이럴 경우 북한군의 대응 공격으로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김명수 합참의장은 김용현 장관의 지시에 반대, 김용현이 김명수 합창의장 크게 질책.

    - 전쟁을 우려한 김명수 합참의장과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마저 반대하자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함.


    합참의 입장

    12.07 보도 기사

    - 지시와 거부라고 볼지, 토의로 볼 수 있을지는 논란이 될 수 있다며 원점 타격을 놓고 군 내에서 검토가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

    - 군은 북한군에게 선을 넘을 경우 군사적 조치를 실시한다고 사전 경고한 바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

    12. 9 보도 기사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 합참은 원점을 타격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 합참의장이 이를 거부한 적도 없다.

    브래드 셔먼 미국 연방 하원의원 인터뷰

    2024.12.12 뉴스하이킥 방송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 출연자 : 브래드 셔먼(미국 연방 하원의원)

    미국 연방 하원의원 브래드 셔먼, "尹, 한국 민주주의 훼손은 한미 관계 훼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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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요. 이번 비상계엄 선포 일주일 전에 남북 간 국지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지만 합참의장이 이를 거부했다는 건데요. 한국 군 당국의 이런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브래드 셔먼: 글쎄요. 이건 분명히 조사해 볼 일입니다. 이런 시도가 실제로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군은 DMZ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고 이 병력은 싸우다가 희생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도발이 없을 때 위장 작전으로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병력이 죽는 것을 미국은 원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혐의가 부분적으로 사실인지 거짓인지 완전한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사해야 합니다. 미국 역시 미국만의 정보 수집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또 이를 공개하여 북한이 당시 그러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한국과 미국 국민들에게 분명히 알렸을 겁니다. 그렇다고 북한이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대한민국의 어느 장소가 북한에 의해 공격당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이를 공개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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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계엄 선포 당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대사의 전화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저는 제 아내에게 전화가 오면 바로 받는다. 아내가 가장 중요한사람이기 때문"이라면서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외교 상대는 미국이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더라도, 전화를 받았다면 좋았을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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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및 내란 시도 후 윤석열의 지지율, 윤석열에 대한 탄핵과 긴급체포 관련한 여론조사.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석열

    artop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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