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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토픽

계엄 포고령 잘못 베낀 김용현 탓이라는 윤석열, 추잡과 비굴의 끝판왕 다운 체포 후 입장문

by 호외요!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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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와 경찰 특수단은 1월 15일 윤석열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을 체포했다.

3차례의 출석요구를 거부하고 체포영장마저 거부하던 윤석열은 경호처 직원 대다수의 부당한 지시거부로 체포를 피할 수 없게 되자 그제야 자진출석하겠다며 버티는 추잡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무한욕심
추잡

 

계엄 포고령 잘못 베낀 김용현 탓이라는 윤석열, 추잡과 비굴의 끝판왕 다운 체포 후 입장문

     


    윤석열의 입장문

    체포영장 집행 끝까지 구질구질하고 비굴한 모습을 보인 윤석열은 아니나 다를까 또 역겨운 변명과 궤변으로 가득한 입장문을 언론에 뿌렸다.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와의 영원한 격리가 필요한 인간 유형

    헌법을 어지럽히고 법률을 위반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란을 일으켜 국회에서 탄핵되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피의자가 '나라의 법이 모두 무너졌다'라고 하소연하는 꼴은 참으로 기괴하고 역겹다.

    경호처 직원을 방패로 내세우고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낯 두꺼운 인간이 이제 와서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불법 무효인 영장이지만 출석한다고 내뱉고 있다.

    윤석열과 그 주변 일당들의 행태를 보면 볼수록 저런 유형의 인간들은 사회와 격리시켜야 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윤석열, 계엄 포고령 1호도 내 탓 아니다

    윤석열 측 변호인단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2차 답변서

    - 포고령 1호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 종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껴온 것이다.

    - 모든 절차를 평화적으로 신속히 진행하고 국회 해산 결의 시 종료하려고 했던 것인데 문구의 잘못을 부주의로 간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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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 뉴스, 여론조작, 허위 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 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에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 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 조치권)에 의하여 영장 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 12. 3.(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결국 비상계엄과 함께 발표한 '포고령 1호'의 각 항목이 모두 헌법에 위배되는 내용이니 이제 와서 김용현이 예전 포고령을 잘못 베껴왔고 윤석열은 포고령을 꼼꼼히 보지 못하고 간과했다는 변명.

    윤석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잘못 베껴온 김용현의 탓이라는 말이다.

    윤석열은 이미 포고령에서 야간 통행금지 등을 국민을 위해서 뺏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김용현이 예전 포고령을 베껴왔는데 자신은 포고령 내용을 잘 몰랐다고 하는 것이다.

    매 순간 자신의 잘못을 모면하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둘러대기의 연속이다.  

    참으로 황당하고 낯짝 두껍고 무식하고, 얼마나 자신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이 우습게 보이면 저런 질 낮은 궤변을 할 수 있는 건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포함 국민의 정서에 침을 뱉는, 저런 수준의 인간을 지키고 지지한다며 애타는? 사람들마저 불쌍할 지경이다.


    ▶ 비루하고 구질구질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체포 거부, 끝까지 비굴한 최상목의 행태

     

    비루하고 구질구질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체포 거부, 끝까지 비굴한 최상목의 행태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이 체포직전까지 구역질 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호처 대부분의 직원들이 강경파의 지시를 거부하며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윤석열의 체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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