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 부결 후 국민의힘 퇴장, 정족수 미달로 윤석열 탄핵안도 부결, 내란 수괴 감싸는 보수 정당의 추태

자칭 보수 정당 국민의힘은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의 탄핵안을 기어이 부결 시켰고,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마저 3번째 부결시키는 한심한 작태를 벌였다.

입으로는 '국민 눈높이'를 외치면서 혹시나 국힘 내에서 찬성표가 나올까봐 투표마저 하지 않는 당론을 세우는 더러운 짓거리를 한것이다.

윤석열 탄핵안 표결 전 퇴장한 국힘 의원석

 

 

윤석열 탄핵안과 김건희 특검법 통과 필요 의석수

대통령 탄핵안

재적의원 300명의 2/3 이상 필요, 즉 200명 이상의 찬성 필요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2/3 이상 찬성 필요
국회의원 전원 출석할 경우 200명 이상 찬성 필요

* 국민의힘 전원 출석 않을 경우 야권 192명의 2/3 즉 122명의 찬성 있으면 통과

22대 국회의원 분포

더불어민주당 170석
조국혁신당 12석
진보당 3석
기본소득당 1석
사회민주당 1석
무소속 2석

개혁신당 3석
국민의힘 108석
.....................................
3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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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히 특검법 재의결, 윤석열 탄핵안 투표 상황

김건희 특검법 부결
재적의원 300명 재석의원 300명

찬성 198 반대 102

윤석열 탄핵안 부결
재적의원 300명 국민의힘 퇴장
정족수 200명 미달로 탄핵안 불성립

진행 상황

-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투표 시작

- 김건희 특검법 부결, 2표 부족  

-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투표 후 국민의힘 의원들 퇴장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만 혼자 남음

-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만 남았으므로 재석의원은 193명인 상황.

*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는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므로 이미 탄핵은 불가능한 상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의원이 국민의힘 의원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돌아오라고 외침.

- 민주당 의원들도 박찬대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 이름을 호명할 때마다 따라 외침.



- 윤석열 탄핵안 투표 시작

-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들어와 투표 후 퇴장.

- 민주당 및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안 투표를 마치고 의석에 앉아 기다림.


- 6시 50분경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투표.


* 현재까지 투표인원 192 + 3명 = 195명, 정족수 200명까지 5명 남은 상황.


* 7시 6분경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 부대표 기자회견

국민의힘이 지도부가 의원 총회를 열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투표 행위를 방해하고 있다. 국회법에 의한 회의장 출입 방해금지 조항을 어긴 것이다.

김성회 의원: 본회의 도중에 의원총회는 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노종면 의원: 국민의힘에서 표결에 참석하기로 야당의원들과 사적으로 얘기되었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못 오고 있고 연락이 안 되고 있다.

- 이후로도 본회의장의 투표 절차는 계속 진행 중이고 야당 의원들은 국힘 의원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탄핵안은 발의 뒤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그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윤석열 탄핵안은 12월 5일 열린 본회의에서 0시 48분쯤 보고됐다. 따라서 12월 8일 0시 48분 전까지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번 윤석열 탄핵안은 자동으로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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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26분경
명패 확인, 195명 투표 확인.

탄핵에 필요한 정족수 200인 미달로 탄핵안 불성립.

우원식 국회의장 산회 선언.

쓰레기 이익집단 국민의힘, 비상계엄 내란이 일어나도 윤석열 김건희 옹호

윤석열이 3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을 국회에서 재의결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출석하지 않고 나머지 야권 198명이 투표를 할 경우 2/3 즉 122명의 찬성으로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을 통과시킬 수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계엄선포 내란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특검에 대한 국민 여론이 이렇게 높은데도 결국 자신들의 정치 생명 연장을 계산기 두드리며 내란 수괴를 옹호하고 동조한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특검법을 부결시키기 위해 일단 전원 참석하여 김건희 특검법을 부결시키고, 윤석열 탄핵안 투표 시에는 전원 퇴장하여 윤석열 탄핵안 마저 부결시킨다는 당론을 세웠다.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서는 국힘 당론과 달리 이탈표가 나왔지만 2표가 부족해 부결되었다.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투표가 끝나자 국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하기 시작했고 안철수 의원만 남았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안이 표결을 마친 후 국힘 의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힘 김예지 의원이 돌아와 투표를 마친 후 퇴장했고, 얼마 후 국힘 김상욱 의원이 본회의장에 들어와 투표를 마쳤다.

국힘 지도부가 의원 총회를 열어 투표를 하러 가려는 의원들을 막으며 투표 방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

국민 여론이고 나발이고 자신들의 정치 입지의 유불리, 정치 공학의 계산기만 두들기는 자칭 보수 정당 국회의원들.

국민 눈높이를 입에 발리게 떠들던 국회의원들이, 혹시나 탄핵 찬성 투표가 나올까 봐 투표 조차 하지 않는 짓을 모의하고 있는 게 국민의힘 현주소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비판하며 미치광이 취급하고 있고, 한국의 경제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벌써부터 책임총리제 운영이니 이딴 소리가 한동훈의 입에서 나오고 있다. 80%에 이르는 윤석열 탄핵의 여론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란 인간들, 여당 대표라는 한동훈은 윤석열이 힘빠지면 자신들이 국정 운영을 나눠 먹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나 보다.

쓰레기 정당이 따로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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