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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선진화법 탄생 배경, 직권상정 요건 강화 · 패스트트랙 · 필리버스터 등 주요 내용 국회에서 국회의원들 간의 고성, 몸싸움, 국회의장의 법안 직권 상정과 날치기 통과가 TV와 언론을 통해 중계되고 해외 토픽으로 등장하기도 했었다. 이에 대한 자정의 움직임으로 국회 선진화법이 제정되었지만 각 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개정의 움직임도 역시 계속되고 있다. 국회선진화법의 탄생 배경과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국회선진화법 탄생 배경, 직권상정 요건강화 · 패스트트랙 · 필리버스터 등 주요 내용 국회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 배경 흔히 말하는 국회선진화법은 공식적인 법안의 명칭은 아니다. 다수당의 일방적인 법안이나 안건 처리를 막기 위한 내용으로 18대 국회 마지막 날인 2012년 5월 2일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선진화법'이라 일컫는다. 1973년 만들어진 국회의장 직권상정 제도는 거대 다수 여.. 2024. 4. 20.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의미 처리 과정, 채상병 특검법 5월 국회 표결 예정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야권에서는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표결을 예고하며 대통령 윤석열과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의 의미와 안건 지정에 필요한 기한과 절차 등 처리과정을 살펴본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의미 처리 과정, 채상병 특검법 5월 국회 표결 예정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 개요 패스트트랙의 의미 지름길(fast track)이라는 사전적 의미대로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처리가 무한정 표류하는 것을 막고, 법안의 신속처리를 위한 제도를 말한다. '안건 신속처리제도'라고도 한다. 신속처리안건을 지정하는 패스트트랙은 국회선진화법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2012년 5월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국회법 제85조의 2에 규정되었다. 국회에서 여야의 극한 대.. 2024. 4. 19.
윤석열 지지율 27%, 총리와 비서실장 비선 인선 의혹,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장제원까지 거론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궁지에 몰리자 국정 운영의 난맥을 돌파하기 위해 인적 쇄신을 표명했지만,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듯 대통령과 그 주변의 권력 놀음은 여전한 듯 보인다.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인선을 둘러싼 대통령실 주변의 잡음과 혼선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정권의 실상과 보수의 인맥 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윤석열 지지율 27%, 총리와 비서실장 비선 인선 의혹,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장제원까지 거론 총선 후 4월 3주 차 여론조사 - 윤석열 국정수행평가 긍정평가 27% (11% 하락) 부정평가 64% (9% 상승) 윤석열 긍정 평가는 2022년 8월 2주 차 28% 이후 최저치이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32%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4%,.. 2024. 4. 18.
2024년 세월호 10주기, 계속되는 국가 범죄와 국가 폭력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청해진 해운 소속 . 승객 476명(단체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 단원고 교사 14명, 학생 325명과 일반인 104명, 선원 33명) 을 태운 세월호는 오전 8시 49분 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급격히 기울기 시작하여 완전히 침몰하였다. 오전 8시 52분, 전남 소방본부 119 상황실에 접수된 최초 신고자는 승무원이 아닌 학생으로서 그 첫마디는 "살려주세요" 였다. . . . - 희생자 304명(사망 299명, 시신 미수습 5명) - 구조된 세월호 탑승자 172명(학생 75명, 교사 3명, 일반인 71명, 승무원 23명)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선박직 승무원들은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 있으라"는 방송을 한 뒤 승객들을 남..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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