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좋은 관상어 종류, 베타피시 구피 원반피시 엔젤피시 등

어디선가 맑고 깨끗한 수족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면, 한 번쯤 관상어를 집에서 기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지만 관상어를 키우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

관상어를 선택할 때는 수족관의 크기, 물의 양, 다른 어종과의 호환성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고,  관심 있는 물고기의 특정 관리 주의사항을 조사하여 적합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집에서 키울만한 관상어 종류

 

베타 피시 (Betta Fish)

시아미즈 싸움 물고기(Siamese fighting fish)로도 알려진 베타 피시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민물고기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서식한다.

활기차고 아름다운 베타 피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고 길고 흐르는 듯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 물고기는 상대적으로 유지보수가 어렵지 않고 작은 수족관이나 어항등에 기를 수 있다.

베타 피시

구피 (Guppies)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난태생 열대어로 구피는 활달한 성격의 작고 다채로운 물고기다. 그들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지고 있고 적응력이 뛰어나 상대적으로 돌보기 쉽다. 구피는 초보자들에게 이상적이고 작은 수족관에서도 기를 수 있다.

구피

Marrabbio2,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네온 테트라 (Neon Tetras)

참다랑어목 참다랑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남아메리카 아마존 분지가 원산지이다. 네온테트라는 활기차고 무지개빛이 도는 줄무늬를 가진 작은 물고기로 평화롭고 사교적이며, 그들의 존재는 수족관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네온 테트라는 다른 평화로운 물고기들과 함께 있는 수족관에 적합하다.

네온 테트라

Tan Meng Yoe at English Wikipedia, CC BY 4.0, via Wikimedia Commons

엔젤 피시 (Angelfish)

프테로필룸(Pterophylum)의 다른 명칭이 엔젤 피시로 긴 지느러미와 우아한 수영 동작을 가진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다. 검은색, 은색, 그리고 대리석을 포함한 다양한 색상의 변형이 있고 종류도 골드 실버 제브라 스모키 등 여러 변종이 있다.

엔젤 피시는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서 독립적인 수족관에 기르는 것이 좋다.

엔젤 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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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피시 (Discus Fish)

심피소돈(Symphysodon)이 원 명칭으로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에 자생한다. 디스커스 피시는 눈에 띄는 색깔과 독특한 체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들은 둥글고 평평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을 퍼져있다. 디스커스 피시는 안정적인 물 관리와 더 높은 온도를 포함하여 보다 구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원반 피시

난쟁이 구라미 (Dwarf Gouramis)

난쟁이 구라미는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가 원산지지만 토착종 이외에도 널리 퍼져있다. 아름다운 색깔과 흐르는 지느러미를 가진 작고 평화로운 물고기로 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 등 다양한 색조를 가지고 있다.

난쟁이 구라미는 소심한 편이어서 크고 공격적인 다른 물고기와는 분류하여 기르는 것이 낫다.

난쟁이 구라미

Jvarszegi,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금붕어 (Goldfish)

팬티테일, 오란다, 류킨과 같은 팬시 금붕어는 독특한 모양과 색깔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이중 꼬리, 불룩한 눈, 그리고 활기찬 비늘을 가지고 있고 여러 변종이 생겨났다.

금붕어는 배설물과 아가미를 통한 폐기물 생산으로 인해 효율적인 여과 기능을 갖춘 더 큰 수족관을 필요로 한다.

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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